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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엔진오일 체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엔진오일을 갈았는데요. ㅎㅎ

갈아야 할 시기가 지나서

조금 엉망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별문제는 없어서

점심시간에 교체하고 회사로 복귀했네용. ^ ^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계기판에서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저는 스스로 체크를 해야 하더라구요. ㅎㅎㅎ


엔진오일은 엔진의 건강은 물론이고

출력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오일이라고 합니다.




엔진오일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 운동 면에

유막을 형성해 마찰을 줄여주고,

실린더 내 압력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원활한 피스톤 운동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연소 가스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가열된 엔진의 열을 흡수해주기도 합니다.


보통 주행거리가 1만~1만 5000㎞ 정도가 되면,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일 교환 시기는

운전습관은 물론 주행환경, 차종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오일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3주 정도만 지나면

차를 구입한지 5년이 되는데요.

주 5일 동안 차를 운행하고 있지만

주행거리는 25,000km도 되지 않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2번 정도만 갈면 되죠?

그런데 오일 상태가 안 좋다는 소릴 듣고

순간 걱정이 되긴 했는데요.


비싼 오일로 갈면 괜찮다고 하셔서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합니다. ㅎㅎ



지금부터 엔진오일 체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행거리를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전습관이나 주행환경에 따라

교환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게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엔진오일을 갈고

일단 주행거리는 체크해두긴 했는데

엔진오일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엔진오일은 아래 사진과 같이

주행거리가 길어질수록

색이 점점 어둡게 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차를 평지에 주차한 뒤 시동을 끄고

5분~10분 정도를 기다려주셔야 하며,

엔진 오일을 체크할 때에는

반드시 시동을 꺼야 한다고 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5분 ~ 10분이 지났다면 차 보닛을 열어

엔진 오일 게이지를 찾은 뒤

엔진 오일 게이지의 고리에

손가락을 걸어 쭈욱~잡아당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 엔진 오일 게이지를 뽑은 상태에서는

오일의 양을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 뽑은 엔진 오일 게이지를

깨끗한 천으로 닦아 낸 뒤

다시 엔진 오일 게이지를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오일의 양이 F(Full)와 L(Low) 사이에

위치할 만큼 채워져 있는지

그리고 오일의 색깔을 통해 오염도는

어떤지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일의 양이 L에 가깝다면

엔진을 보충해주셔야 하고,

오일의 오염도가 심할 경우에는

엔진을 교체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주행거리만 생각하지 마시고

직접 점검하셔서 적정한 교환 시기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엔진오일 체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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